주차장정비_보도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을 정비하는 대전 서구청 
[대전=환경일보]최병관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 환경을 오는 9월27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환경정비가 필요한 복수동 645번지 등 47개소이며 쓰레기 적치물 수거, 잡초 제거, 주차시설물 점검 등을 시행한다.

 

서구는 지난해까지 연 2회 실시하던 노외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올해부터는 시행시기를 늘려 불법투기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상반기에 노외 공영주차장 2회 정비 결과 방치차량 11대, 쓰레기봉투 50ℓ 360개, 100ℓ 110개 분량의 일반폐기물과 대형폐기물 등 약 2톤 분량을 처리한 바 있다.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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