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李舜雨, www.wooribank.com)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임원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영업실적과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민영화를 앞둔 시점에서 조직의 안정성 및 각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하여 부행장,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은행은 집행부행장 3인을 선임했다.

 사진=왼쪽부터 기업고객본부장 정원채, HR본부장 정기화,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희.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장 정원재(鄭沅在, 前 마케팅지원단장), HR본부장 정기화(鄭基和, 前 업무지원단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이경희(李慶喜, 前 기업금융단장) 등 3명이다.

 

상무 인사에서는 IB사업단장 김홍구(金洪九, 前 강동강원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장 채우석(蔡優錫, 前 검사실장), 업무지원단장 이승록(李承錄, 前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3명이 승진했다.

 

우리은행 상무단

▲왼쪽부터 김홍구 IB사업단장, 채우석 기업금융단장,  이승록 업무지원단장.

 우리은행 자회사인 (주)우리피앤에스 백국종 대표이사.


한편, 김동수(金東秀) 준법감시인은 마케팅지원단장으로, 정광문(鄭光文) IB사업단장은 준법감시인으로 각각 이동했으며, 퇴임한 임원 중 백국종(白國種) 기업고객본부장은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은행 자회사인 (주)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병효(金炳孝) HR본부장은 (주)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되었고, 이영태(李永泰)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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