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능력향상을 위한「2013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14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과 함께 젊은 농협은행, 더욱 신뢰받는 농협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많은 기업이 면접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만큼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총 78개팀이 출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8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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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능력향상을 위한

「2013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14일 열었다.  


최종 결선심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1,0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현장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나는 경험한다. 고로 존재한다’ 주제로 참가한 ‘P.T.PARTY’팀(박현욱 외 3명)이 농협은행장 명의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5백만원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니마인드(remind)’팀(정믿니마 외 3명), 우수상은 ‘닭발’팀(성대경 외 2명)이 차지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석한 소성모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농협은행은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그들의 끼와 열정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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