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10일 본사 여성 부부장 9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사장은 취임 이후 지점, 콜센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가졌다. 현장 방문 이후 조직내 각 직급별 계층별 소통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야기 Open Talk'를 마련했으며 이는 조직내 다양한 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신한카드 열린이야기 오픈 토크-2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취임 이후 지점과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첫 '열린 이야기 Open Talk' 대상으로 여성리더 그룹을 선정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 Open Talk 대상으로 여성 리더 그룹을 선정하여 샌드위치를 겸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사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신용카드 산업 특성상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여성 특유의 감성마케팅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신한카드가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 간부들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리에 참석한 여성 부부장들은 “캐주얼한 대화 시간을 통해 CEO와 친근감을 갖게 되었다”면서 “조직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대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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