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환경일보]박구민 기자=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노후 전화교환기 및 전화기를 10월28일까지 전면 교체하여 민원인의 통화 불편 및 불만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에 따르면 ‘98년에 설치된 구형 전화교환기는 내부 전화기에 발신자가 미표시되어 재통화가 불가능하고, 민원인에게 표시되는 발신번호가 불특정 내부 전화번호가 표시되는 등 민원인의 불만이 잦았었으나, 전화교환기 교체로 민원행정서비스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신 전화교환기 교체 추진은 정부 예산확보가 어려워 통신 서비스 회사와 일정기간 사용 약정 협약을 체결하고, 전화교환기를 무상으로 설치하여 약 7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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