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클린울산추진단은 국토대청결운동의 하나로 11월 12일 오후 3시 남구 용연동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주변 방파제 인근에서 사)울산지역 환경보전회, SK에너지 등 공단 주변 51개 기업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한다.
참가자들은 온산공단 주변 도로변, 담장, 외부 주차장, 방파제 주변 낚시꾼 등이 불법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로 공단 주변 환경개선과 낚시꾼 등이 방파제 일원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여 수질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더 맑고 더 푸른 울산을 만들기 위해 구․군,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민관합동으로 상습투기 지역 예방활동과 환경정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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