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유지명 기자 = 톈진(天津)시 환경보호부서의 소식에 따르면 아름다운 톈진 건설을 강화하고 올해 주요 오염물 감소배출 총량 지표를 실현하기 위해 톈진시는 시 전체의 오수처리공장의 수·출입 자동 감독통제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톈진시의 오수처리 공장은 이미 70여 곳에 이르렀고, 실제 처리 오수 양은 일 200만 톤에 이르러 톈진시 오수 집중 처리율이 88%에 이르는 상황이다.

 

톈진시는 최근 ‘이전 적절수준 이상, 합리적인 배치, 1급 표준, 전면개선’을 원칙으로 오수처리공장 대량 건설 및 개조를 실시했으며, 배출되는 물의 수질을 전부 국가 1급 배출 표준으로 집행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톈진시는 부분 오수처리공장의 운영 부하가 편향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중심도시구역과 삔하이신(滨海新)구, 환청스(环城四)구, 두 지구의 세 현(县)에 대해 ‘수로의 더럽고 냄새나는 현상을 3년 시간동안에 없애자’는 목표를 두고, 500km의 오염을 절제하는 파이프관 수리 개선으로 인해 오수처리공장 운행능력에서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각 각의 오수처리공장의 직무내용, 기술규범, 감독측정방법 등의 관리제도로 운영표준을 개선했고, 건강하고 온전한 수·출입 유량과 수질, 운행시간, 처리수량, 생산용 전기량, 오니(수중의 오탁물질이 침전하며 생기는 진흙형태의 물질)생산 및 처리량, 약제첨가량 등의 운행기록을 하도록 해 오수처리공장관리의 과학과 규범운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처리공장의 수·출입에서 실행하는 수질감독 측정에서는 톈진 환경보호부서 감독측정 빈도수를 매월 1회와 매 분기 1회로 했으며, 톈진시의 모든 오수처리공장에 자동 감독 통제 시스템을 설치했다. 유량계, 수치측정기,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생산라인 자동 통제 측정기, 암모니아성질소 생산라인 자동측정기 등의 자동 감독 통제 시스템을 설치해 각 공장에서 처리하는 수질부분에서 국가가 요구한 ‘도시구역 오수처리공장 오염배출표준’ 중의 20항에 지표된 사항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자료=톈진 환경보호부서/번역=유지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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