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 그림책 이미지.
[환경일보] 홍승희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그림책작가 10인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그림책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영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앤서니브라운, 덴마크의 한나 바르톨린, 프랑스의 세르주 블로크, 크리스티앙 볼츠, 이탈리아의 베아트리제 알레마냐, 한국의 김동성, 이수지 신동준, 이상규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10인의 작가들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기법을 활용하거나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해 생동감을 불어넣는 등 물을 아끼는 다양한 방법들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과 방식으로 표현했다.

 

양치하는 동안 물 잠그기, 강이나 호수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물 아껴주는 세탁기 사용하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물 절약 방법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한편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에서는 내년 1월 15일까지 버블샷3 그림책 무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 그림책 내용을 간추려 만든 영상을 감상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거나 좋아요 버튼을 누른 후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선착순 5천명에게는 물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1인당 그림책 2권씩을 보내주며 당첨자는 1월 23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그림책 제작에 나선 삼성 버블샷3 W9000은 국내 최초로 ‘무수(無水) 건조’ 방식을 통해 물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는 건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건조 시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와 비교했을 때 약 52L(3kg의 세탁물을 건조)의 물을 아낄 수 있어 물 절약에 효과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절약 법을 알려주기 위해 세계적인 그림책작가 10인과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버블샷3와 함께하는 그림책 증정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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