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16일 모던 록 밴드 ‘보드카 레인’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주윤하의 EP앨범 ‘to us’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의 예매가 시작됐다.

솔로 활동을 시작한 2011년 11월 이후 진행된 모든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주윤하의 공연은, 이제는 믿고 보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새로운 앨범 ‘to us’는 간간히 선보이던 싱글을 제외하고 2012년 2월에 발표한 정규 1집 ‘on the way home’ 이후 1년 10개월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주윤하는 “이별을 고하든 사랑을 고하든, 남겨진 사람의 노래든 이 모든 게 '우리'라는 시절에서 비롯된 이야기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는 2월22일 토요일 저녁 7시,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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