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예천군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올행정시스템은 2007년도 안전행정부가 개발·보급하여 전국 자치단체의 업무를 전산화한 시스템이며 지방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핵심 정보시스템으로써 내부행정, 민방위, 농촌 등 22개 행정업무 분야를 표준화한 업무시스템이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로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지방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스템 활용률 40%, 전자적 보고통계 이용률 15%, 이용활성화 추진실적 45%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각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예천군은 새올행정포털시스템 구축으로 전자문서, 재정, 인사, 지방세, 새올광장 등과 연동한 통합관리로 간부재실현황, 회의실 사용관리, 설문조사, 행사관리, 당직관리 등 그 간 수작업 행정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능률적인 행정업무의 전자적 처리 확대를 통한 효율성 증대로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홈페이지 웹 호환성 및 대민서비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바 있으며 또한, 안전행정부에서 개발 보급하고 있는 정부 표준업무 관리시스템인'온나라시스템'을 도내 4번째로 구축해 행정업무처리 절차의 표준화, 통합화, 시스템화를 통한 선진행정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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