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은 동절기를 맞이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를 약 1400만원 지원했고 난방비가 부족한 가구에 난방비를 약 400만원 지원했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동절기 고독사, 동사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수혜자 중심의 현장 복지행정을 펼쳐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군민의 행복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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