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4년여 만에 열리는 ‘제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상봉단에 환전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


[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4년여 만에 열리는 ‘제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상봉단에 환전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상봉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우리 측 상봉단의 집결장소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임시환전소를 설치해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520여 이산가족 및 관련 상봉단이 여행경비로 사용할 달러(USD)를 바꿔주는 환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년여 만에 열리는 상봉행사에 우리은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산가족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하고 향후에도 앞선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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