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도청 이전 신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 2차분 6필지 22만5천㎡(3750세대)를 오는 3월25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60~85㎡ 이하로 건축 가능한 규모로 이는 아파트 분양 희망자가 가장 선호하는 규모로 금번 분양으로 도청이전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및 이주대상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일정은 오는 4월9일부터 10일까지 분양희망 건설사의 입찰서를 받은 후 11일 개찰을 실시하여 4월 17일 계약체결 한다. 아울러 분양관련 모든 절차는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한국자산공사 전자입찰시스템)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공사 담당자는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외에 업무시설용지 등을 금년 상반기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 석태용 본부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중심상업지구인접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며, 사전 마케팅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조기분양을 통해 1단계지역 신도시조성 활성화를 기하고 나아가 생활정주 여건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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