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이 대규모 체육 경기대회를 앞두고 숙박 대책 마련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21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부터 양일간 경북소년체전 육상대회, 4월 춘계 전국 중고등학생 육상대회, 5월 문경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경기를 유치하면서 많은 선수단과 임원들이 예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적인 숙박서비스 제공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 청결한 숙박환경을 만들고 종업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동 부군수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의 성공여부는 대회장의 여건, 매끄러운 대회진행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먹거리와 숙박 문제로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 관리가 관건”이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한편 예천군은 친절한 서비스와 적정 수준의 투명한 숙박요금 등 정이 묻어나는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업체 방문지도·점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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