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역장 김성민)은 4월1일 KTX개통 10주년을 맞이해 소통과 화합을 테마로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발대식과 함께 고객감사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茶)와 다과를 대접하고, 영주관리역에서 운영중인 “철길따라 기차여행” 밴드 100째 가입자에게 V-Train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영주역을 기차를 타는 곳에서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열린공간으로 변화하고자 세로토닌드럼클럽(영주 동산고)을 초청해 난타공연을 펼쳐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민 영주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역 광장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여 국민행복 코레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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