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봉화군 봉화읍(읍장 박시원)은 관내 마을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행복나눔팀' 경로당 현장방문제를 실시하여 주민밀착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나눔팀'은 읍사무소 직원 3~4명씩 팀을 구성하여 매분기 1회 이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 대화를 하면서 각종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시책이다.

또한 우리군의 현안사항이나 군정 주요 시책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영농시책 및 복지서비스 안내,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으로 운영한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바쁜 업무에도 읍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말벗도 되어주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시원 봉화읍장은 “형식적 방문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방문이 되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인 군정 참여도 당부한다”고 전했다.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