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 신정태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소장 최봉기)는 4월 30일 오후 2시 국도1호선 대전광역시 유성구 세동에 위치한 계룡터널에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계룡에서 반포 방향 1개 차로의 차량통행을 20분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침몰사고(2014.04.16)이후 국가 중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국가재난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및 터널관리사무소 직원의 터널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된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터널 전방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위기대응 훈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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