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기 행사하는 모습



[대전=환경일보] 최병관 기자 =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학습마을추진위원회(한동권 위원장)는 지난 30일(수) 학습마을추진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상동 아름다운 시범거리 가로수 주변에 메리골드 꽃 500본을 심는 행사를 실시했다. 


목상동 아름다운 시범거리는 새마을금고목상지점부터 영스포츠까지 300m 구간으로 상가와 원룸촌 등이 위치해 있어 과거엔 쓰레기 및 불법 적치물 등으로 지저분했었다.

목상동(동장 김혜경)은 올 초 이곳을 제4차 아름다운 시범거리로 지정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리로 재탄생시키고자 노력해왔다.

더욱이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주민 스스로 ‘대전형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해 시의 지원을 따내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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