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6월23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외식업체 공급자 유통관리 과정’을 실시한다고 6월3일 밝혔다.

외식소비의 증가와 안전먹거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신선한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려는 외식업체의 수요가 덩달아 높아져 식자재 유통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이슈를 반영해 산지 생산에서부터 신선편이 식품 제조, 유통에 이르는 식자재 유통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외식업체 납품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2014년 해당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교육내용은 외식업체 트렌드 변화를 읽는 것으로 시작해, 신선편이 식품의 유통 실태 및 개선 방안, 식자재의 안정적 공급관리에 대해 다루며 외식업체가 생각하는 식자재 유통에 관해 듣는다.

이 과정의 교육대상은 외식업체 공급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은 3일에 거쳐 총 20시간동안 행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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