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공판장 한국춘란 경매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6월5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9시 서울시 양재동 화훼공판장 경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장식은 농식품부와 춘란 관련단체, 중도매인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내 춘란의 최초 경매제 도입배경은 우선 현행 당사자 간 음성적, 제한적 거래로 국내 춘란의 대중화와 성장에 한계를 보였다. 이에 지난 2000년 이후 침체된 춘란시장에 경매 제도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 형성으로 거래활성화를 유도했고 공정한 거래가 확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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