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전 9시 서울시 양재동 화훼공판장 경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장식은 농식품부와 춘란 관련단체, 중도매인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내 춘란의 최초 경매제 도입배경은 우선 현행 당사자 간 음성적, 제한적 거래로 국내 춘란의 대중화와 성장에 한계를 보였다. 이에 지난 2000년 이후 침체된 춘란시장에 경매 제도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 형성으로 거래활성화를 유도했고 공정한 거래가 확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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