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제8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를 선정했다고 6월9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이던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김연아를 제8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06년에 제정한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故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이다.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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