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6회째를 맞는 토크콘서트는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한국 유학생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할 한국생활의 길라잡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 유학생 60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에서의 여행·취업·금융 정보 및 선배 유학생의 유학 경험담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중국인 유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6회째를 맞는 토크콘서트는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한국 유학생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할 한국생활의 길라잡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특히 선배 유학생으로 KBS의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손요(孫瑤)를 초청, 자신의 유학 경험담과 전국 각지를 여행한 감상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고, 유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 퍼포먼스 공연과 한류 및 뷰티 체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작년 한국관광공사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한유기’의 기자로서 전국을 누빈 유학생 선배들이 강연자로 나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한국여행 방법과 코스 등 경험을 들려줘 참가 유학생들의 공감과 곧 다가올 여름방학 기간의 한국여행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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