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645Z 예약 판매 관련 포스터.

<사진제공=세기P&C>

[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는 발군의 묘사성능을 자랑하는 중형 카메라 펜탁스 645Z 예약 판매를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펜탁스 645Z 예약 구매하신 고객분들에게 FA645 75mm F2.8 렌즈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유효 약 5140만화소의 고화질과 결정적 순간을 담아내는 순발력, 기존의 중형 디지털카메라가 놓쳐왔던 장면을 PENTAX 645Z는 한층 뛰어난 응답성으로 고속화 됐기 때문에 체감 속도도 대폭적으로 향상됐다.

이번에 새롭게 라이브 뷰 기능을 탑재해 파인더로부터 촬영자의 눈을 자유롭게 해 신중히 준비하고 릴리즈의 타이밍을 기다리는 풍경촬영이나 스튜디오 촬영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또 틸트 기능을 채용해 하이앵글, 로우앵글과 같이 시점에 변화를 주면서 피사체의 새로운 표정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응답성과 스피드의 강화를 위해 화상을 둘러싼 모든 내부 처리 퍼포먼스를 향상시켰으며, 대용량 버퍼 메모리 탑재, 메모리 카드 쓰기 시간 단축에 성공해 RAW 설정 시에도 여유있는 연속 촬영 매수를 확보할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펜탁스 645Z의 눈에 뛰는 기능은 일정 간격으로 촬영한 화상을 이어붙여서 하나의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4K 인터벌 동영상 기능이다. 해상도는 Full HD의 약 4배. 고도로 정밀한 영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세기P&C 펜탁스 담당자는 "촬상면의 크기가 선사하는 해상력과 표현의 깊이, 그것이야말로 화질을 최우선시하는 하이엔드의 촬영용도로 중형 포맷이 선택되어온 이유"라며 "이번 국내에 출시되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n1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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