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우승준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201회째를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CJ그룹의 사회공헌 공익재단인 CJ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006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8년에 걸쳐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의 특징을 살려 매주 금요일마다 중구지역아동센터에서 저녁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방학을 이용한 요리교실 개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7일 봉사활동까지 포함해 누적 680여 시간, 참여인원으로는 1560여 명에 이른다.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201회째를 맞았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와 3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호 사회복지사는 “CJ프레시웨이의 경우 매주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은 물론, 방학 중에도 요리교실 등의 체험학습도 지원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중구는 지난 해 안전행정부가 전국 229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전국 자원봉사센터평가에서 우수자원봉사센터로 뽑혔으며, 그 중에서 CJ프레시웨이의 요리교실(요리 King & 조리 Queen)이 2년 연속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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