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은희 기자 = 배스킨라빈스의 핑크카가 ‘국내아동결연 땅끝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에 출동했다.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가 소외된 지역에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5일 전남 해남군으로 땅끝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해남군 지역 주민,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료진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는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아동결연 땅끝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의료봉사’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배스킨라빈스의 핑크카가 ‘국내아동결연 땅끝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에 출동했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이 날 행사에는 치과와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등 의료진 30명과 굿피플 의료봉사 임직원이 함께해 굿피플과 아동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배스킨라빈스 핑크카 활동은 땅끝지역아동센터의 사연이 채택되어 출동하게 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해주고자 출동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 및 핑크카 출동을 통해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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