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얼라이브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가수 윤하가 ‘2014 UN 세계 평화의 날’ 홍보대사로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임명됐다. UN 세계 평화의 날 한국

조직위원회는 9월21일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을 앞두고 윤하를 세계 평화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8월23일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UN 세계 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 관계자는 “UN 세계 평화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평화의 가치를 다방면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아울러 “가수 윤하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 그 소중함을 전달하는 것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위촉식에서는 김성곤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윤하가 다짐과 소회 등을 밝혔으며 사업에 참가하는 협력단체 대표들과 재능나누미(대학생 서포터즈)도 참여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윤하는 9월2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평화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 기념식 및 평화음악 콘서트에 참여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2014년 UN 세계 평화의 날의 주제는 ‘인류의 평화에 대한 권리(Right of Peoples to Peace)’이며 기념행사는 세계 평화의 날 당일인 9월21일 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물빛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평화관련 활동 단체들의 전시·체험 마당, 평화토크콘서트, 평화음악 콘서트 등 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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