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 www.koem.or.kr)은 해양환경 관리와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을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국내 환경보전해역인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총 4개 해역의 행정구역, 해양학적 특성(저서환경 위주), 수산업현황 및 어장정보 등이 담겨있다.

특히 정부3.0 취지에 맞추어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 사용을 최대한 제한하여, 관련 공무원이나 전문가는 물론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 www.koem.or.kr)은 해양환경 관리와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을 발간하였다. <사진제공=해양환경관리공단>


환경보전해역이란 해양환경관리법 제15조에 의거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해역으로서, 자연환경보전지역 중 수산자원의 보호 육성을 위하여 필요한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해역이나, 해양환경과 생태계가 양호한 곳으로 지속적인 보전이 필요한 해역을 말한다. 현재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4개 해역, 약 1,880㎢이 환경관리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단이 이번에 발간한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은 국내 환경보전해역에 대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심도 깊게 저술한 최초의 서적으로서, 향후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바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은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go.kr)홈페이지 팝존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유관 기관 및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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