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K-water(사장 최계운)와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9월6일(토)부터 전국 ‘강 문화관’에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 문화관’은 4대강 주변에 만들어진 문화, 교육, 체험이 가능한 종합 문화명소로 ‘한강 문화관(경기 여주군)’, ‘금강 문화관(충남 부여군)’, ‘영산강 문화관(광주 남구)’, ‘낙동강 문화관(부산 사하구)’, ‘디아크(대구 달성군)’가 있다.

추석 연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 오랜만에 친지를 만난 기쁨도 잠시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가까운 ‘강 문화관’을 찾으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따듯한 어머니의 품 같은 고향의 강(江)에서 정(情)과 흥(興)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강의 경치를 감상하며 민속놀이와 공연을 즐겨보자.

K-water와 ㈜워터웨이플러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9월6일(토)부터 전국 강 문화관에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제공=K-water>

‘강 문화관’은 2012년부터 매해 추석 연휴에,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놀이, 공연,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의 한 가족 게임을 진행하며, 꽃 송편 만들기, 솟대 목걸이 만들기, 송편 비누 만들기 등 참여·체험 이벤트 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지역민 노래자랑, 난타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고향의 강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들이 강변에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정(情)을 나누고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억거리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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