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문 여행사 마이투리스모 는 멕시코 칸쿤에 이어 바야르타

허니문 가족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사진제공=로프탑코리아>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태평양을 품고 있는 작은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아름다운 반데라스 베이에 조용하게 안겨있다. 바야르타는 멕시코 국내와 국제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멕시코의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이곳의 중심이 되는 말레콘은 바야르타 옛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현재의 발전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야르타의 날씨는 일년내내 햇볕이 많고 관광하기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다. 낮 온도는 평균 26도를 이루며 우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시작하며 가끔 소나기를 뿌린다. 허리케인에 대한 우려는 없다. 바야르타는 지난 35년간 단 한 번의 허리케인만 지나갔다.

또한 바야르타를 이루고 있는 반데라스 베이 해안은 훌륭한 경치를 지니고 있다. 리베이라 나야리트 해변에 걸쳐 총55 km에 완벽한 12개의 비치는 각양각색의 바다색을 저마다 가지고 있다.

코로나맥주의 심벌이 된 과달루페성당은 중심지 역할을 하고 성당위의 왕관을 보기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밀집한다. 겨울이면 흑등고래를 볼 수 있으며 살아있을 때 꼭 봐야 되는 마리에타 아일랜드(히든비치)가 있다. 1950년대부터 개발된 이곳은 이미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가 성업 중에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곳에서 해마다 벌어지는 멕시코 음식축제에 있다.

멕시코 전통음식에서부터 퓨전음식 등 다양한 음식들이 12월이면 경연을 펼친다.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예술의 도시 바야르타의 타운은 그리 크지 않다. 말레콘을 중심으로 과달루페성당이 있고 그 주변이 올드타운의 중심이 된다. 작은 시청청사가 있고, 해안가를 기준으로 10킬로 해당하는 산책로가 놓여있다.



예술의 도시, 유독 예술가가 많은 바야르타는 환경적인 요소로도 예술가들의 활동이 많은 곳이다. 수많은 예술가가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그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예술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11월부터 4월까지 십여개의 갤러리에서는 아트워크라고 알려진 문화행사가 그들의 작품활동을 돕기 때문이다.

럭셔리한 리조트와 호텔들은 주로 12개의 해변에 위치해 있다. 마리나 선착장에는 배를 이용해 이곳을 방문한 다양한 국적의 요트를 만날 수 있으며 ,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바야르타는 2001년에는 Conde Nast에서 ‘가장 친근한 도시’로 선정, 2010년에는 AARP(북미퇴직자협회)에서 ‘퇴직 후 지내기 가장 좋은 곳’, Usnews에서 ‘멕시코내 최고의 휴양지’로 뽑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About.com에서 ‘멕시코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와 ‘멕시코에서 가장 선호하는 해변’으로 선정되고, 2013년에는 컨벤션 마케팅 잡지에서 ‘컨벤션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TripAdvisor에서 ‘멕시코 Top 10 여행지’로 선정된 세계적인 여행지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멕시코 전문 여행사 ‘마이투리스모’(www.myturismo.co.kr)는 멕시코 칸쿤에 이어 바야르타 허니문 가족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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