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의 우수 고객 초청 프로그램, ‘테이블 2014 - 미슐랭의 별을 맛보다’ 행사가 참가모집 18일 만에 약 9만명의 응모자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 화제다.

 

SK텔레콤의 ‘테이블 2014 - 미슐랭의 별을 맛보다’ 행사가 참가모집 18일 만에 약 9만명의 응모자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 화제다. <사진제공=SK텔레콤>


오는 10월7일~10일, 서울 W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테이블 2014’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정보안내서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해외 스타 셰프 5팀이 만든 요리를 특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로, SK텔레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참가 응모는 9월29일까지 ‘테이블 2014’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4.co.kr)에서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00명(동반1인 포함)을 초청한다. 이미 9월1일 응모 개시 이래 18일까지 9만명을 웃돌며 9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을 초대해 테이블에 마주 앉아 소통하는 자리’라는 ‘테이블 2014’의 프로그램 컨셉이 소비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9만명에 달하는 대다수 응모자는 부모님, 배우자, 형제·자매의 가족을 비롯해 연인, 친구, 대학 선후배, 직장 동료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로 참가를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번 응모 이벤트에 ‘테이블 2014’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소장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미슐랭 3스타를 2회 수상한 마크 베랏의 사인이 들어간 앞치마를 비롯해 그의 소장품인 스토브, 그리고 지안까를로 페르벨리니의 바닐라 파우더, 크리스토프 펠레의 나이프 등이 있다.

 

이외에도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한국에 보내 온 웰컴 영상(http://me2.do/5bpf7Zrj)이 화제다. 미슐랭 3·2·1 스타에 빛나는 마크 베랏(프랑스). 지안까를로 페르벨리니(이탈리아), 크리스토프 펠레(프랑스), 페르난도 델 쎄로(스페인). 야콥 홀스트롬 & 안톤 뷰흐(스웨덴) 5팀의 스타 셰프가 직접 출연해 ‘테이블 2014’ 참석 소감과 임하는 각오를 전하고 있다.

 

미슐랭 3스타 셰프 마크 베랏은 몽블랑의 좋은 기운을 담아 좋은 영양이 담긴 요리를 곧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미슐랭 2스타의 크리스토프 펠레 셰프는 서울을 찾아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요리하게 될 생각에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테이블 2014’의 공식 영상(http://youtu.be/4gAhq3CMe_k)도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90일전의 예약·1달 월급의 비행기·11시간의 여정’ 등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대한 가치를 설명하고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단 한번의 클릭으로 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고객에게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라며 “‘테이블 2014’와 같이 SK텔레콤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parkjk2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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