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철원군건설과(이희삼 과장)는 강원도 옥외광고협회 철원군지부(진덕호 지부장)회원들과 제32회 태봉제를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6일 주요시가지 및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군지부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민·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유동광고물로서, 철원군청 광장에 인원이 집결되어 권역별로 나눠 정비활동을 펼쳤다.

철원군 관계자는 현수막 163건, 도로교통 저해 물 등 2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며, 이번 정비로 오는 10월8~1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태봉 축제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철원군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또는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맞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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