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 식·의약품 분야 통계를 수록한 ‘식품의약품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하고, 국민들이 식·의약품 생산통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인포그래픽 통계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4 식품의약품통계연보’는 식·의약품 안전관리 기본통계와 국내·외 주요 통계자료를 수록하여 식·의약 정책의 추진과 이해에 필요한 기초통계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식품의 생산과 수입,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입 등 산업현황과 식·의약 안전관리에 관한 통계를 수록하였다.

 

식·의약품 인포그래픽 통계서비스는 식품, 의약품(의약외품 포함), 화장품 및 의료기기 품목별로 2012년과 2013년 생산통계의 지역간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 통계지도 서비스와 최근 5년간(‘09~’13년)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시계열 서비스로 구성된다.

 

통계지도 서비스는 2012년과 2013년 생산통계를 기초로 생산품목수(식품의 경우 생산량), 생산액, 생산업체수 및 종사자수(화장품 제외)를 보여주며,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자료를 볼 수 있어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간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시계열 서비스는 2009년부터 2013년 생산통계를 기초로(화장품은 ‘12년부터) 생산품목수(식품의 경우 생산량), 생산액, 생산업체수 및 종사자수(화장품 제외)의 변화를 가로막대 그래프로 표시하여 연도에 따른 추이 분석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쉽고 정확한 식·의약 통계를 이용자 편의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식·의약 안전관리 및 정책결정에 관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활용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2014 식품의약품통계연보’는 우리 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자료실>통계자료)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