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작가는 25일부터 30일까지 데생 앤 팽튀아로 살롱전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청도코미디시장>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인천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애 작가(54세)가 11월25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4대 살롱전 중 하나인 ‘데생 앤 팽튀아로 살롱전’ (salon Du Dessin Et De LA PEINTURE λ L'EAU)에 참가한다.

이영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고 현재는 평면에서 입체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들은 동서양의 신화와 문화를 바탕으로 행복을 그려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예술평론가 협회인 ‘Il TEMPIO’로부터 ‘유럽예술상’ 국제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자들은 12월5일부터 9일까지 파리에서 유러피안 비엔날레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유럽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한 이탈리아 예술협회 Italia in Arte는 이영애 작가를 2014 라파엘로 산치오 국제작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14일 이탈리아 Lecce의 고대 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15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제 2회 아트 오브 팔레르모 국제 비엔날레에 국제 작가로 선정되어 참가할 예정이며 같은 기간 동안 샤갈, 칸디스키, 페르난도 보테르같은 거장들이 전시한 바 있는 팔레르모 미술관인 “Reale Albergo delle Povere”에서 초대된 해외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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