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현대전문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본관 소극장에서 사회복지유아학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유아학부의 특징에 맞게 아르미 어린이집, 남서울 어린이집, 삼성아이 어린이집 총 3개 어린이집 원생을 초청해 인형극과 율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는 합창 무대, 사회복지학과와 상담심리학과, 그리고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와 ucc 관람, 상담심리학과 학술발표 등이 있었다. 이밖에 날개봉사단의 합창 무대와 수화, 그리고 동명 아동복지센터 율동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본 행사 스태프인 유아교육학과 1학년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서 너무 기쁘다" 고 행사 준비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사회복지유아학부 관계자는 “학부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발표하는 등 기념행사 이전에 실무 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 사회복지유아학부는 자체적으로 ucc대회를 개최하거나 교내외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등 선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학부내 유아교육학과의 경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고 상담심리학과는 최창호 석좌 교수를 필두로 실무 중심의 학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 사회복지유아학부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학습의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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