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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 메인화면을 뱅킹서비스, 금융센터, 카드서비스로 단순화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7일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되는 농협인터넷뱅킹은 계좌조회, 이체, 거래내역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 예금 및 대출 등 금융상품 조회·신규가입을 할 때는 금융센터, 카드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제공하는 카드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단순화하여 원하는 컨텐츠로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체서비스 및 조회서비스 등을 개선하고 나만의 은행주소,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IC카드 기반의 안심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 강화를 12월6일부터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e금융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 선두로 MS-Windows 기반의 Active-X를 모두 제거하여 여러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한 오픈뱅킹을 사용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