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디저트 파우더 신제품 ‘투썸 밀크티 파우더’를 출시하면서 집에서도 전문 카페음료를 즐기는 홈 카페족 공략 강화에 나섰다.

 

 

 

투썸 밀크티 파우더는 추운 겨울에 더욱 인기 있는 동절기 제품으로, 디저트카페 매장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밀크티 음료를 가정에서도 손쉽고 다양한 레시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홍차의 명산지 스리랑카산 홍차추출분말을 사용하여 향이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몸에 설탕 흡수를 줄여주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하는 등 원료도 차별화했다.

 

투썸 밀크티 파우더는 홍차 티백을 우려 먹으면 더욱 풍부한 밀크티로 즐길 수 있고, 우유와 인스턴트 블랙커피 스틱형 1봉을 섞으면 밀크티 카페라떼가 된다.

 

또 시나몬 파우더나 메이플 시럽 등을 얹어 먹거나 타피오카 펄을 넣으면 버블티로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레시피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투썸 밀크티 파우더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와 공동으로 올 여름 출시한 투썸 요거트 파우더, 투썸 그린티 파우더와 함께 투썸 파우더 제품 3종 라인업을 갖추게 돼, 향후 동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매출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CJ제일제당 메티에 마케팅 담당 김한비 브랜드 매니저는 “투썸 디저트 파우더는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인 ‘메티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투썸 밀크티 파우더 출시를 통해 겨울철 홈 카페족들이 더욱 다양한 레시피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 밀크티 파우더 가격은 할인점 기준 320g이 9980원이고, 약 16잔~20잔(200ml 기준) 정도 용량이다.

 

한편 ‘메티에’는 CJ제일제당이 카페용 소재의 핵심 기술인 ‘향 프로파일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생산하는 프리미엄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로,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등 40여 종의 향 시럽과 함께 다양한 향과 맛의 파우더와 소스 20여종 등 모두 60여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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