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공사는 지난 11월26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와 2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11월26일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와 2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14년 2월 SL공사와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간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환경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해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L공사 사장과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직원들과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참여교수 및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 대표는 “작은 소통과 나눔이 전문인력 양성에 씨앗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사 차원에서 투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하며, 20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SL공사 관계자는 “그린에너지개발주식회사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에너지화 분야 시설운영의 선두 주자로서 신기술개발 및 현장 노하우에 대한 전달교육을 통해 그 동안 인력양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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