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오뚜기는 부셔먹는 라면의 대명사인 '뿌셔뿌셔'의 신제품으로 '칠리치즈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칠리의 매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칠리치즈맛'은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여 개발하였으며, 최근 맥주 안주로도 '뿌셔뿌셔'를 많이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선보이게 됐다.

 

뿌셔뿌셔 '칠리치즈맛'은 특히 옥수수 분말을 넣어 더욱 고소한 면을 맛볼 수 있으며 여기에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맛 스프가 가미되어 차별화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90g, 730원이다.

 

지난 1999년 출시한 '뿌셔뿌셔'는 현재 불고기맛, 양념치킨맛, 바베큐맛, 떡볶이맛 총 4가지 맛과 그 외에도 미니뿌셔 2종(불고기맛, 바베큐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라면 스낵 중에는 '뿌셔뿌셔'의 인기가 가장 높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뿌셔뿌셔의 ‘칠리치즈맛’ 신제품은 어린이와 청소년 소비자를 공략했던 기존 뿌셔뿌셔6종과는 달리 성인 타깃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써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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