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량으로 소비되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12월11일~12월23일까지 제과점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업소는 자체시정 기간 후 담당공무원들이 위반사항 여부를 재점검 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부정·불량식품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유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연말에 다량으로 판매되는 케이크의 위생 안정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며 “제과점 영업주 분들께서는 위생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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