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금천구 마리오아울렛에서 마리오아울렛과 삼성카드가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왼쪽)과 삼성카드 전명현 실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마리오아울렛 삼성카드 & POINT’ 카드를 출시한다.

 

‘마리오아울렛 삼성카드 & POINT’ 카드는 마리오아울렛에서 구매하는 모든 브랜드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금액의 삼성카드 포인트와 마리오아울렛 멤버쉽 포인트 모두 동시 적립이 가능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주요 제과매장과 영화관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 및 음식점, 편의점, 병원, 학원 등 사용처에 따라 최대 3% 삼성카드 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마리오아울렛은 제휴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015년 1월31일까지 제휴카드 발급 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휴카드는 삼성카드 고객센터 또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고객의 더욱 알뜰한 쇼핑을 위해 삼성카드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마리오아울렛 전 상품에 대한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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