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 강원도 정선은 명실공히 동계올림픽 최고의 수혜지로 손꼽힌다.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무대인 강원도 일대 평창, 정선, 강릉 등의 경우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평창 봉평 레저·문화창작 특구, 강릉 금진온천휴양특구, 정선 생태체험특구로 지정돼 국가적 차원에서 대대적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특구지역은 도로망 확충 및 가로수 정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유명 관광명소들이 밀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레저스포츠 관광자원 외에도 자연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경우 대대적인 개발호재와 숙박시설 공급이 속속 이뤄지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의 주요 이동 수단이 차량인 만큼 주변 관광지와의 도로연계상황이 투자가치에 큰 영향을 준다”며 “우수한 교통여건을 강점으로 갖춘 부동산 상품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강원도에서도 핵심 관광입지를 자랑하는 라마다 정선호텔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일대에 들어선 이 호텔은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워터월드(2016년 완공 예정), 하이원 스키장, 강원랜드 등과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도 인접해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라마다 정선호텔이 주목 받는 것은 라마다의 내실 있고 탄탄한 호텔 운영관리에 있다. ‘라마다 동탄’이 대표적인 경우다. 현재 라마다 동탄의 경우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초기 수익률을 상회한 총 분양가의 8~10%를 분양자에게 분배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정선 인근의 관광 및 레저 지역에서는 일반숙박업으로는 첫 분양으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분양조건을 살펴보면 최초 2년간 위탁자가 수분양자 운영수익 12%를 보장하며, 시행사에서 운영수익 12% 지급관련 연대보증을 선다.

 

라마다 정선호텔은 연면적 28만m²의 넓은 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높이로 들어선다.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전용면적 23~98㎡ 483개 실로 구성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도입된다.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가 포함되며 호텔 옥상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해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강원도 정선의 조망권도 확보했다.

 

분양특전으로 제공되는 7가지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JK메디칼 그룹 VIP 회원권과 라마다정선 스위트룸 무료 이용권, 제주 특급 호텔 무료 이용권, 하이원스키장 이용권,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 제휴 골프장 이용권, 제휴호텔 이용권, 제휴관광상품 이용권 등이 주어진다.

 

라마다정선호텔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했다.

 

한편 라마다호텔은 정선라마다호텔(02-549-8195)을 중심으로 평택라마다호텔, 제주성산라마다호텔, 제주강정라마다호텔, 속초라마다호텔, 마곡라마다호텔 등을 분양 중이다. 제주도 수익형 호텔에는 라마다호텔이 이외에도 제주하워드존슨호텔, 제주데이즈호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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