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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21세기 충절의 도시 아산의 글로벌도약”

 

 

아산은 한국 역사에 성웅이순장군의 오백년 충절의 역사적 혼이 배어 스며져 온 충절의 도시로써 온양▪도고▪아산온천의 관광도시이자 외암리 민속촌과 맹씨행단 등 민속과 선비학자정신이 이어져 내려온 충절의 도시이다. 아산이 민선 지자체 출범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도시발전성으로 기염을 토하며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부응해 비약적 도약과 웅비를 이뤄 나가고 있다. 본지는 단독으로 복기왕 아산시장과 특별 대담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조명해본다(편집자주)

 

‘애국충절의 이충무공 정신 - 국민과 국가의 혼으로 기려져 ’
‘통합시 20년 - 인구두배▪재정다섯배▪경제규모 여섯배 성장’
‘경제지 매킨지글로벌 - 2025년 1인당 지역총생산 최우수도시로’

 

▲재선 시장으로서 시정 철학과 이념은

먼저, 민선 5기에 이어 6기를 다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해준 아산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민선 6기의 시정 운영 방향은 민선 5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민선 5기에서 시작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면서도 아산시의 백년대계를 이룰 비전들을 하나하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선자치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더 큰 아산을 이루어내도록 하겠다.

 

▲ 21세기 아산시의 미래 비전은
2015년은 아산시가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해 출범한지 20년을 맞은 해이다. 지난 20년 동안 아산시의 인구는 두 배, 재정은 다섯 배, 경제 규모는 여섯 배 이상 성장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15만 중소도시가 31만 자족도시로 성장한 것이다. 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2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미국의 경제지 매킨지글로벌은 2025년 1인당 지역총생산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도시를 꼽으며 아산을 세계 8위에 올려놓았다.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부응해 20년 이후에는 인구 50만 이상의 지방 10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다.


▲ 성웅 이순신 충절의 역사성과 시대적 정신은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존경할만한 역사적 인물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이순신 장군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영화 “명량”이 역대 최고의 관객을 동원한 것을 보더라도 이순신 장군이 우리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롤 모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 이면에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의 정신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요불굴의 정신이 있다고 본다. ‘신에게는 열 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로 표현되는 장군의 정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패배를 승리로 변화 시키는, 지구 역사상 나폴레옹의 도전적 정신을 능가하는 애국충절과 살신성인의 군인정신과 이념적 국가관의 표상으로 후세에 국내외 사학자들로부터 평가되고 있다.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후세의 우리 국민에게도 개인의 삶의 철학적 교훈과 국가를 향한 국민적인 큰 감동과 교훈으로서 우리가 배워야 할 장군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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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백년 역사의 온천도시로서 관광산업 육성 방향은

아산시는 임금이 휴양하던 ‘온양온천’, 전국 최대의 유황 온천인 ‘도고온천’, 워터파크 시설이 있는 ‘아산온천’ 등 3대 온천지구가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도시이다. 이들 지구에 있는 온천과 주변의 관광 자원들을 연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온천과 의료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온천이 단순한 입욕 중심에서 휴양·보양·미용 중심 문화로의 변화추세에 발맞춰, 명실상부한 온천의료관광 도시로 변모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 시는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인 ‘온궁’과 온천수치료 재활센터 건립 및 온천수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시판 중인 지역 명품 브랜드인 ‘온궁’의 중국 수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 아산은 교육도시로서도 급성장 한 배경과 중점 정책은
젊은 층의 경우 교육여건에 따라 자신이 살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시는 지난 10년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되었다. 이에 부응해 민선 5기부터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고, 그 성과들이 최근 하나 둘 나오면서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 시의 경우 그 동안 관내 우수 중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고교에 입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내 고장 학교 보내기’운동을 펼치며 각종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 성과로 최근에 우수 중학생(상위10%)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77.5%에서 80.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아울러, 수도권 4년제 대학 합격생이 지난해 522명에서 563명으로 증가하는 등 아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시는 충남에서 가장 앞서가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시내권 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모든 초․중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농촌 오지 학생들을 위해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와 준비물 없는 학교 등 교육 복지를 실천해 성과를 내고 있다.


▲ 비약적인 경제 자립도를 이뤄 온 아산시의 경제와 일자리 정책의 방향은
우리 아산은 자동차와 디스플레이라는 국가 핵심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와 삼성을 비롯해 2,000여개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무역수지흑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GRDP도 충남도내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첨단산업도시이다. 이에 따라 올해 37,450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일자리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제2테크노밸리 분양, 신창·선장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특화된 기업도시의 입지를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 유치로 도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러다보니 대기업의 성과 여부에 따라 지역 경제가 느끼는 파급 효과는 대단히 크다. 최근 관내 대기업의 매출실적 부진에 따른 지방소득세(법인세분)가 420억원이 감소되는 등 지방세수입이 380억원이 감소해 시정 사상 처음으로 감액예산을 수립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우리 시는 민선 5기부터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들의 장점을 살리고 사람을 중시하는 호혜적인 참여 경제를 지향해 왔다. 이런 내발적 발전전략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여기에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킬 새로운 성장 모델로 우리 시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도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사회적경제팀을 확대해 사회적경제과로 신설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사회적 경제 체계를 구성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만들 계획이다.

 

 

‘전국지자체 중 무역수지 흑자1위 - 충남도내 GRDP1위 도시’
‘맑은물 생태도시 - 주민실개천살리기▪1사1하천 가꾸기 역점’
‘14년 일자리창출 37,450개 -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 수상’


동관시 자매 결연

 

▲ 향후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경제 교류와 동반 성장 정책은

우리 시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 들어오면서 최첨단산업도시로의 이미지가 커짐에 따라 자매결연 하고자 하는 해외 도시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도시간 경제 교류는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작은 것에서부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의 경우, 우리의 몇 배의 인구를 가진 중국 동관시와 2012년부터 자매결연 맺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유치, 경제통상, 공무원 파견 등에 대한 교류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관시를 중심으로 정저우시에도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등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선진 농업기술을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전수하는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 알제리 · 케냐 · 이집트 · 가나 · 나이지리아 · 토고 등 7개국에서 농업연수생을 받아 교육을 시켜 자국으로 돌아가 아산시의 농업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 신도시 주택 정책과 기반 시설의 인프라 구축방향은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이 대폭 축소되었지만 탕정지구 등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 지역의 정주 여건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기반시설과 교육문화 시설 등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배방-음봉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배방-탕정간 순환도로는 개통을 앞두고 있고, 배방에 환승센터를 만들어 도심형과 농촌형, 그리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교통센터를 만들 예정에 있어 신도시 주민의 교통 문제도 일정 정도 해소될 것이다.
또한, 신도시 복합문화정보센터가 201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배방 건강생활지원 문화센터가 올해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그 동안 부족했던 보건과 주민자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개천 살리기

 

▲ 지자체들의 주목을 받아온 친환경 실개천 복원 사업은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은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마을주민, 기업체,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 지역주민이 함께해 마을의 실개천을 생태 친화형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에서 예산과 행정적 지원 및 홍보를 도왔고, 환경단체에서는 민․관 협력의 연결자 역할 및 주민교육․계도 활동을 도왔다. 마을주민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각종 오염행위 예방․감시, 친환경 세제 사용 및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를 통해 다슬기, 가재 등이 돌아오는 생태 화천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마을 공동체가 회복되는 성과도 만들어지고 있다.


▲ 시민에게 당부의 말씀은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는 국민의 안전한 삶을 돌봐야하는 공공기관의 기본적 책무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일깨웠다. 민선 6기 아산시는 공공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통감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면서‘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안전할 수 있는 도시’거듭 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산은 충청 발전의 핵심도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 도시이다. 시민과 함께 주어진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 시장 약력
복시장(47세)은 1968년 아산생으로 온양초교- 아산중고-명지대학교 무역학과 (총학생회장)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학과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력으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장- 전 노무현대통령 후보 아산시선거대책위원장- 노무현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 자문위원- 제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민선 5기, 민선 6기 아산시장에 재당선 취임했으며 현재 전국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허성호 대기자>

허성호  queenex@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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