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의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최우수 활동 단체상을 수상한 윙커넥트(10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이눈솔 홍기언, 김한조 은행장, 오현주, 임나래. <사진제공=KEB외환은행>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3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의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는 지난 8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청춘비상, 윙고와 함께 날자’를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홍보 과제에 대해 직접 기획안을 작성하여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정된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홍보대사들은 “환전은 역시 외환은행”이라는 강점을 부각함과 동시에 지난 12월1일 개장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알리기 위해 ‘행운의 원-위안화 자판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거래를 표현한 자판기 모형 상자를 쓰고 명동을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중국어와 영어로 ‘외환은행이 있어 한국과 중국이 더 가까워진다’는 메시지와 함께 행운의 쿠키도 전달하였다.

 

또한 20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지역에서 직접 기획한 다양한 길거리 참여 이벤트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외환은행의 스마트폰뱅킹과 20대 타켓 상품인 윙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한조 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결과 영상에 대한 대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을 지켜보며 해단식을 축하하였다.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최우수 활동 단체상은 10조 윙커넥트 (임나래, 이눈솔, 홍기언, 오현주, 정주영)에게, 최우수 활동 개인상은 최지섭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한조 은행장은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기수의 ‘청춘비상, 윙고와 함께 날자’ 슬로건처럼 활동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60명 홍보대사 모두의 힘찬 비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인부문 최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최지섭 (24세, 충북대학교 국제경영학과) 학생은 “홍보대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었다”며 “대화를 통해 20대 젊은이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소통하려는 은행의 의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parkjk2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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