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정철길 총괄사장.

[환경일보] 박재균 기자 = SK이노베이션 정철길 총괄사장은 2일 “우리는 지금 ‘겨울 폭풍’(Winter Storm)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SKMS와 수펙스 정신(SUPEX Spirit)으로 재무장하고, ‘이기는 문화’(Winning Culture)를 만들어 반드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부터 SK이노베이션의 ‘사령탑’을 맡은 정철길 총괄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 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년회에서 취임 일성으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정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해 낸 역량과 경험, 그리고 강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구성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이 절호의 ‘좋은 위기’(Good crisis)를 ‘축복받은 기회’(Blessed Opportunity)로 반드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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