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오뚜기 홍보존에서 오뚜기 차 시음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뚜기>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오뚜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201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를 공식 후원했다.

지난 10일 개막한 산천어 축제에는 산천어 체험(얼음·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눈·얼음 체험(눈썰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문화 이벤트, 겨울마을 사랑방 마실 등 총 60여 가지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오뚜기는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홍보존에는 사회공헌 활동, 환경경영 및 자사 제품들을 소개했으며, 이벤트존에는 위시트리, 오뚜기 차 시음행사, 진라면 체인지업 야구게임,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화천 산천어축제는 2월1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사랑방 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오뚜기 관계자는 "화천 토마토축제에 이어 산천어축제까지 후원해 지역축제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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