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29일(목)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프랜차이즈,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대표 엄세웅)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동원홈푸드>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29일(목)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프랜차이즈,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대표 엄세웅)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론칭한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은 페스츄리 및 파이빵 반죽으로 만든 붕어빵에 팥, 고구마, 로투스 크런치잼, 애플망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새로운 디저트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에 살던 붕어빵이 프랑스에 놀러 다녀와 업그레이드 됐다’는 참신한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을 통해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백화점 델리 매장을 중심으로 6개 매장이 입점돼 있으며, 오는 2월, 전국에 10여 개의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김성용 상무는 “기존 동원홈푸드는 한식 및 주점 경로 식자재 공급에 강점을 보여왔지만, 이번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과의 협약을 통해 카페 및 디저트 부문까지 경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sjh214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