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가 27일, 28일 양일간 가맹점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2015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비알코리아 조상호 대표가 배스킨라빈스 우수 가맹점 사장님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알코리아>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2015년 신년을 맞이해 전국 가맹점 사장님과 임직원이 함께한 ‘2015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2015 정책설명회’는 고객에게 최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사장님들과 본사 임직원이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작년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점포에 대한 포상 및 2015년 주요 사업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선, 27일에 진행된 던킨도너츠 정책설명회는 올 한해 ‘신선함(Freshness)’을 강조해 새로운 도넛 제품과 및 핫 밀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판도를 흔들 여름 음료 신제품을 제시해 치열한 경쟁환경에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작년 한해 성과 발표와 우수점포, 장기 운영 점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8일에 열린 배스킨라빈스는 ‘가맹점 사장님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행’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주요 이슈 공유 및 크리스마스 우수 점포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달 다른 맛으로 선보이는 ‘이달의 맛’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케이크’ 소개 등 신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 오더, DIY 케이크개발 등을 통해 매장 운영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가맹점과 본부가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 공유를 통해 신뢰와 소통을 강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사장님과 동반성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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