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사과와 배의 출하시기 분산으로 적정 가격을 유지해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과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의 18개 주산지 시군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사과 ‘썸머킹’, ‘아리수’, ‘그린볼’, ‘홍금’, ‘감홍’ 등의 품종과 배 ‘한아름’, ‘신화’, ‘화산’, ‘만풍’ 등 품종의 재배 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선별을 통한 상품화 방안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병행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국산 사과 ‘감홍’ 품종은 농가의 재배 면적이 약 219ha, 배 ‘만풍’ 품종은 35ha, ‘한아름’ 품종은 17ha 정도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오대민 과장은 “국내 육성 품종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새 품종이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별 품종에 대한 특성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snewskorea@naver.com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오대민 과장은 “국내 육성 품종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새 품종이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별 품종에 대한 특성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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