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8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학사와 함께 '2016학년도 대학입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입시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학생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입시 전략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구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3월 모의평가를 통해 개인별, 과목별 학업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후 개최되기 때문에 각자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는 ㈜진학사 입시전략 연구소 김희동 소장이 강사로 나서 ▷3월 모의평가 분석 ▷2016학년도 대입의 특징 및 전망 분석을 통한 성공전략 ▷주요 영역별 입시 대비 학습법 제공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 활용 안내 등에 대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고3 학생과 학부모로, 설명회 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학사에서 제작한 2016학년도 대입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개인별 1:1상담을 통해 학습과 진학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http://university.ydp.go.kr)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아 대기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 통해 복잡 다양한 입시환경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전략을 세울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영등포구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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