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소호기업희망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 대상 전용 상품으로 2.90% 확정금리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90%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4월1일 출시했다.

NH소호기업희망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 대상 전용 상품으로 2.90% 확정금리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나야하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동네빵집,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산정 시 우대해주며 중도상환을 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또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이 대표자인 경우 사업자등록 3개월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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